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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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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 행안부 '정부혁신 최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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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은증패 수상

뉴시스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관계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3회 정부혁신 최고·최초 인증 분야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부문에서 최초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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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제3회 정부혁신 최고·최초 인증 분야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부문에서 최초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처음으로(최초)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 성과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창원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대여와 반납이 간편한 앱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자전거 터미널인 누비존을 대폭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또 누비자 추가 도입과 터미널 확대,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 추진,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 대여소 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부혁신 최초 인증 분야 수상은 창원시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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