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약빨 다했나”....비트코인 1.57% 하락, 9만달러 붕괴

비트코인 대통령을 선언하는 후보 시절 도널드 트럼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당선 확정 전후로 치솟던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하고 있다.

18일 오전 6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7% 하락한 8만95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9만1433달러, 최저 8만941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망은 낙관과 비관이 혼재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전 고점인 9만3265 달러를 뚫으면 곧바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물론 비관론자들은 9만달러 매수-매도 공방에서 매도세가 이기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60% 하락하고 있으나 시총 4위 솔라나는 8.92%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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