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 가족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승용차 화재를 목격하고 초동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0시 40분쯤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 주차해 있던 LP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로 귀경 중이던 해군 원사 51살 하모 씨 가족이 이를 발견하고 휴게소에 있던 여러 대의 소화기로 초동 진화에 나섰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하씨 가족의 초동 진화로 화재가 옆 차량 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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