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접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대북 전단을 비롯해 초코파이와 구급약 등이 실린 풍선이 나무에 걸렸습니다.
김 부부장은 "인민의 분노가 하늘 끝에 닿았다"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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