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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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이상을 모금했지만, 선거 패배 이후에도 여전히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캠프는 대선 이후에도 꾸준히 후원자들에게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돈을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캠프는 선거 전인 10월 중순 1억1,900만달러(1,661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 업체들로부터 결제 청구서가 여전히 들어오고 있다.
갚아야 할 돈이 많아 당초 연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캠프 직원들의 급여도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해리스 부통령 캠프는 선거 과정에서 유명인을 동원한 대형 이벤트를 많이 개최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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