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기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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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에 막중한 비용을 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속적인 제재도 예고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 담겼다.
G7은 성명에는 “러시아는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에 유일한 장애물로 남아 있다”면서 “제재와 수출 통제 등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러시아에 심각한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이 1000일을 맞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채택됐다.
G7에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이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가 2024년 의장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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