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2024.8.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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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박진주가 덕수궁과 서울 홍대앞을 방문했다. 우선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모인 세 사람은 '서울 전문가'를 기다렸고, 그는 '쓰저씨'(쓰레기 아저씨)로 불리는 배우 김석훈이었다.
김석훈은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 등 친환경 행보로 기존과 다른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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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은 유재석을 만나자 "플리마켓 할 때 왜 안 불렀나"라며 아쉬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플리마켓 편을 방송했다. 김석훈은 이어 지난번에 산 모기장을 아직도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겨울이라 모기 없지 않냐"고 되물었고 김석훈은 "아니다. 추워지니 (집) 안으로 들어와서 극성"이라고 답했다.
김석훈은 그러면서 "좋은 집이라 모르나보다"라고 유재석을 겨냥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땅과 빌라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유재석은 서울 압구정 현대 1·2차 전용 196㎡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다른 세대 매물이 89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300억대 자산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 같은 김석훈의 말에 유재석은 "(김석훈도) 만만치 않지 않나"라며 "요즘 프로그램 많이 하더라"고 받아쳐 일행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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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이날 서울의 가을 풍경을 즐겼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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