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씨가 여성 BJ로부터 협박을 당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특가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A씨를 구속 상태로 오늘(15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4년 동안 대화 녹음 파일을 유포하겠다고 김씨를 협박해 100여 차례에 걸쳐 약 8억 4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마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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