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인제군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봉 부군수와 고향사랑 원팀 19개 부서 2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원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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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2025년 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부 활성화 방안과 답례품 추가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최근 연말정산과 연계해 혜택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출향인이나 단체, 인제 지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응원인구를 관리해 기부를 독려해왔다.
또 인접 지역과 연계해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군은 남은 연말까지 기부자 예우를 높이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답례품 발굴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하면서 연말정산,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군민과 출향인 등 인제를 아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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