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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상지대 동문 이주영 원장, 한의학연구소 발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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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14일 교내 2층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2001학번 동문이자 동편부부한의원 원장인 이주영 원장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했다.

이주영 원장은 지난 2021~2022년까지 1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의학연구소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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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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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이주영 원장을 비롯해 이상석 부총장, 박해모 한의학장, 유준상 한의학연구소 소장, 권보인 한의학연구소 운영위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주영 원장은 안양시에서 동편부부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지대학교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쌓아온 학문적 기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상지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미래의 한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경륭 총장은 “이주영 원장의 귀한 마음은 우리 대학 한의학 연구와 교육의 토대가 될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상지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상지대학교와 동문 간의 인연을 더욱 깊이 잇는 계기가 됐으며,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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