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국회가 뭉개는 사이 내년 보유세 더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가 공전하면서 2025년 아파트 등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강남 등 올해 아파트 값이 오른 지역은 내년에 보유세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가 15일 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은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시정책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내년 목표 시세 반영률을 현재 수준과 동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제언했다.

[손동우 기자 / 위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