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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16일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누적 공연 600회를 달성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10주년을 맞이하며 600회에 이르는 긴 여정 속에서 수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빈센트 반 고흐'는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600회 공연 당일에는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2시 공연 종료 후 2015년부터 공연에 참여한 '빈센트 반 고흐' 역의 김경수 배우, 2019년부터 참여한 '테오 반 고흐' 역의 황민수 배우가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6시 공연 종료 후에는 초연부터 빠짐없이 전 시즌에 참여한 '빈센트 반 고흐'와 '테오 반 고흐' 역의 박유덕, 2024년 처음 공연을 빛낸 '테오 반 고흐' 역의 김기택 배우가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이번 무대 인사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그동안의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진심을 담아 전하는 앞으로의 다짐들을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배우들의 객석 추첨을 통해 고흐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인 '해바라기' 꽃다발을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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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오는 17일까지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배우들의 싸인 프로그램북부터 R석 관람권,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럭키드로우 이벤트 부스에서 당첨권을 뽑으면 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빈센트 반 고흐'는 내달 1일까지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예스24 공연,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나누었던 편지를 바탕으로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이 3D 프로젝트 맵핑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지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곡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이 담긴 음악을 선보인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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