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이 더블 탭으로 반응하는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했다. [사진: 나인투파이브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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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이 더블 탭으로 반응하는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했다.
1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메시지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더블 탭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화면을 두 번 터치해 하트 등의 이모티콘을 표시하는 기능으로, 사용자는 메시지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번 탭하면 메시지에 하트가 표시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함께 표시된다. 두 번 탭하는 것은 메시지를 길게 누르고 반응을 선택하는 것보다 더 간편하게 상대방의 말에 반응할 수 있다. 추후 구글이 어떤 이모티콘을 기본값으로 설정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구글은 최근 읽음 확인 위치를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출시했으며, 이달에만 이미지 해상도 변경, 타임스탬프를 더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방법, 매직 컴포즈에 더 잘 보이는 위치 제공 등 새로운 기능을 3가지 이상 암시했다.
미국 시장에서 삼성과 버라이즌은 각각 자사 메시지 앱 대신 구글 메시지 앱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이에 구글 메시지는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이 되면서 사용자의 문자 메시지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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