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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박혜수 기자]
최근에 일본 유튜버 '히라세 아이리'가 약 2400만엔(한화 약 2억3000만원)어치 성형을 했다고 밝혀 한국에서도 화제였죠. 이번에는 무려 성형에 약 3억원을 쓴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84만 유튜버인 'R짱'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는 무려 약 3000만엔(2억7000만원)을 성형 수술에 써서 만든 건데요. 지난 10년 동안 코에는 약 800만엔(7200만원), 몸매에는 약 700만엔(6300만원)을 사용했죠.
눈가에는 약 80만엔(720만원)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 쌍꺼풀과 안검하수 수술을 받고는 일본으로 돌아와서 실밥을 뽑았다고 합니다. 가장 괴로웠던 건 양악 수술이었는데, 죽을 만큼 아팠기에 이런 성형은 유행하지 않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죠.
그녀는 성형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나는 성형을 통해 행복해져서, 내면도 좋은 사람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평범한 여성이 무슨 수로 3억원을 모으냐. 이걸 보고 성형 비용을 벌기 위해 위험한 일에 손대는 여성이 늘어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습니다.
김재령 기자 kimjae@
박혜수 그래픽기자 h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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