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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핫클릭] '핵주먹' 타이슨, 31살 어린 유튜버 제이크 폴과 복싱 대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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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핵주먹' 타이슨, 31살 어린 유튜버 제이크 폴과 복싱 대결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핵주먹' 타이슨, 31살 어린 유튜버 제이크 폴과 복싱 대결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복싱 유튜버로 유명한 제이크 폴과 한국시간으로 내일(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복싱 대결을 펼칩니다.

1980년대 최고의 복서로 군림했던 타이슨은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로 '핵주먹'이라 불렸고, 프로복싱 전적 50승, 44KO, 6패를 기록했습니다.

제이크 폴은 구독자 수 2천만명을 자랑하는 복싱 유튜버로 앞서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KO로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슨은 58살, 폴은 27살이며 두 선수의 경기는 넷플릭스가 생중계 합니다.

▶ '61억 원' 오타니 50호 홈런볼, 대만에 전시

미국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50번째 홈런볼이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에 전시됐습니다.

이 공은 오타니가 지난 9월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날린 홈런볼로,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MLB 역대 최초로 50홈런- 50도루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대만의 투자 회사가 이 공을 우리 돈으로 약 61억 원에 낙찰받아 역대 야구공 경매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공에 대한 경매는 끝났지만, 다수의 팬이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이 돈을 누가 가져갈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로제 '아파트' 금지되는 날"…외신도 수능 긴장감 조명

외신들이 우리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의 긴장감과 간절함이 교차한 한국 사회 풍경을 조명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50만 명의 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치렀다며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도 통제되는 등 짧은 침묵이 한국 전역을 뒤덮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중독성 때문에 집중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로 '수능 금지곡'이 됐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AFP 통신은 수능날 수험생의 부모가 절을 찾아 108배를 올리고, 유튜브로 라이브 기도회가 열리기도 한다면서 압박감에 휩싸인 한국 부모들의 생중계 기도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18세기 후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몰락시킨 스캔들과 관련설이 제기된 300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고액에 팔렸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목걸이는 현지시간 13일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한 여성에게 426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 약 67억원에 낙찰됐습니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평판을 떨어트린 호화 목걸이는 당시 분해돼 암시장에 팔렸는데, 일부 전문가는 이번에 낙찰된 목걸이에 당시 보석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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