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민주당의 정치적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1심 선고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재판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현장의 목소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한말씀 해 주시죠.
[이재명]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기자]
선고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이재명]
법대로 하겠죠.
[기자]
유죄도 각오하고 계십니까?
[이재명]
됐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나와서 재판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렸는데요.
기자들이 선고 결과가 어떨 것 같냐, 이렇게 묻는 물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법대로 할 것이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조금 전에 국회에서 차량에 탑승했고요.
모처에서 아마 점심식사를 한 뒤에 서울중앙지법으로 곧바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 대표가 선고와 관련해서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없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오늘 선고 결과에 따라서 이 대표의 정치적인 행보에 영향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설명을 해 드리자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유죄가 선고되고 추후에 이게 확정될 경우에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되고요.
이렇게 되면 2027년 대선에도 출마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상당한 정치적인 충격을 안길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전에 이재명 대표, 국회에서 출발해서 법원을 향해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잠시 뒤에 다시 연결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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