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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롯데건설, 1223가구 규모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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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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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이달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가구다.

서울의 도심권역에서도 중심으로 불리는 종로구 생활권에 속해 있다. 특히 종로·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권에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하고 있다. 강남업무지구(GBD)도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삼선아동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도 형성돼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삼선초 병설유치원 등 다수 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마로니에공원 등과 단지 옆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주요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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