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한 구인구직 플랫폼이 25년도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931명에게 물어본 결과가 나온 것인데요.
51.9%는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59%가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이어 "등록금·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아르바이트 자체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요.
수험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근무 조건은 임금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희망 시급은 평균 1만 1,32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선호하는 업종으로는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외식·음료'가 77.6%로 1위를 차지했고, 문화·여가·생활, 서비스, 유통·판매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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