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 후임으로 모두 4명의 후보가 추천됐습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4일) 심사 끝에 법무법인 도울 조한창 변호사,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4명이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위는 오는 19일까지 이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은 최종적으로 신임 대법관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입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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