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 한 자동차 부품 가공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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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구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4일) 밤 9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 한 자동차 부품 가공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소방차 37대와 소방대원 120여명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달서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접근을 금지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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