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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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목별 난이도가 분석됐다.
EBS 현장교사단 소속으로 출제경향을 분석한 교사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BS 국어 대표강사인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는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며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9월 모의평가에 가깝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EBS 수학 대표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9월 모평에 조금 더 가까웠다"고 했다. 그는 "착실하게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9월 모평과 비슷한 느낌의, 편안한 시험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BS 현장교사단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지문 자체의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아 작년 수능보다 쉽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뱕혔다.
이어 "학교 현장의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며 지난해 보다 쉽게 출제됐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및 정답 이의신청은 수능 당일부터 18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되며, 정답 확정은 26일에 발표된다. 성적은 12월 6일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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