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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 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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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1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씨는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등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천 원어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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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기자(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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