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나라의 마라톤 영웅이죠.
고 손기정 선수가 IOC 홈페이지에는 일본 국적에 일본식 이름으로 소개가 돼 있었는데요.
이 표기가 향후 한글로 바뀔 전망입니다.
◀ 리포트 ▶
키테이 손, 그리고 소류 난.
88년이 지난 오늘도 IOC 홈페이지에는 당시의 이름 표기와 국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그동안 1930년대 일본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 11명의 국적 회복과 함께 이름 표기도 한글로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OC는 이전까지 대회 당시의 기록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일부 페이지에 이름의 한글 병기정도만 허용했는데요.
비정상의 정상화, 바로 이런 거겠죠?
영상편집: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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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마라톤 영웅이죠.
고 손기정 선수가 IOC 홈페이지에는 일본 국적에 일본식 이름으로 소개가 돼 있었는데요.
이 표기가 향후 한글로 바뀔 전망입니다.
◀ 리포트 ▶
키테이 손, 그리고 소류 난.
일제 강점기 시절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던 고 손기정 선수와 고 남승룡 선수의 일본식 영문 이름 표기인데요.
88년이 지난 오늘도 IOC 홈페이지에는 당시의 이름 표기와 국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그동안 1930년대 일본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 11명의 국적 회복과 함께 이름 표기도 한글로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OC는 이전까지 대회 당시의 기록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일부 페이지에 이름의 한글 병기정도만 허용했는데요.
최근 국적은 물론 이름 표기까지 한국식으로 바꾸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바로 이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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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상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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