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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스파이 스릴러 ‘아마추어’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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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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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의 신작을 만난다.

14일 그의 주연의 영화 ‘아마추어’가 2025년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뛰어난 지능과 분석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테러 집단을 추적하는 스파이 스릴러이다.

라미 말렉을 비롯해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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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예고편은 본인이 소속된 CIA를 믿고 일하는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에게 비극적 사건이 닥치며 시작된다.

바로 그의 아내가 살해당했다는 것. 이후 해당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는 CIA에게 찰리 헬러는 아내를 죽인 이들을 직접 찾아내 복수하고 싶다며 특수 훈련을 받겠다고 한다. 이어지는 훈련은 현장 요원이 아닌 그에겐 너무 버겁고, “아무리 훈련해도 넌 나처럼 못 돼. 넌 킬러가 아니야” 란 말까지 듣게 된다.

결국 찰리 헬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암호 해독가로서 지닌 지능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을 이용해 로마, 런던, 프라하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범인들을 추적한다. 이에 그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집단을 찾아 복수할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추적 과정에서의 총격전, 폭파씬 등의 액션뿐 아니라 암호 해독가로서 선보이는 짜릿한 지능적 퍼포먼스까지, 영화 ‘아마추어’가 전할 긴박감과 장르적 쾌감을 기대하게 한다.

202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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