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해온 한국계 정치인 데이브 민이 미국 연방하원에 처음으로 입성합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가 89%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의 데이브 민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민 후보는 50.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합 지역인 47선거구에서 경쟁 상대였던 공화당의 스콧 보 후보를 눌렀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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