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7만202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글래디에이터 Ⅱ'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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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4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강렬한 캐릭터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글래디에이터 Ⅱ'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글래디에이터 Ⅱ'는 실관람객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개봉 당일 94%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검투사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서사, 큰 스크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격렬한 액션, 그리고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재현한 로마 시대의 볼거리가 '글래디에이터'의 귀환을 기다려온 오리지널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 '청설'은 같은 날 3만263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만8628명이다. 또 '베놈: 라스트 댄스'는 1만3842명의 관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2만200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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