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1만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22일 상품이 출시된 이후 23일 만으로 2018년 도입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어제(13일)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을 찾아 저축공제에 1만 번째로 가입한 중소기업 재직자를 격려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은행, 정부가 함께 만든 상품으로 최고 34%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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