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수험생에게만 적용된다.
겨울 성수기를 맞아 대극장부터 소극장까지 다양한 뮤지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틱틱붐'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평일 공연에 한해 수험생들에게 40% 할인을 제공한다. '틱틱붐'은 신시컴퍼니에서 14년 만에 올리는 작품으로 뮤지컬 '렌트'라는 역작을 남기고 요절한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다.
뮤지컬 '리지'는 오는 29일 공연까지 평일·주말 구분 없이 수험생들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록 뮤지컬 '리지'는 쇼노트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올리는 작품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뮤지컬 '빨래'는 수험생이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면 평일·주말 구분없이 30일 공연까지 35% 할인을 제공한다. '빨래'는 2005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6000회 넘게 이어지고 있는 레전드 공연이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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