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또 52주 신저가…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장 초반 5만4,000원 선 밑으로 추락해 장중 5만3,300원까지 밀렸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주가로, 시가총액은 320조 원대가 붕괴됐습니다.
SK하이닉스도 19만원 선이 깨지는 등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 부진을 포함해 트럼프 2기 체제에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영향을 줬단 분석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스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장 초반 5만4,000원 선 밑으로 추락해 장중 5만3,300원까지 밀렸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주가로, 시가총액은 320조 원대가 붕괴됐습니다.
SK하이닉스도 19만원 선이 깨지는 등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 부진을 포함해 트럼프 2기 체제에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영향을 줬단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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