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공식 홈페이지 올해 방문자 1천500만 명 돌파

[노한나 기자]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 메인 / 사진제공=이랜드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이랜드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의 올해 방문자수가 1천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2022년 6월 그룹의 홈페이지를 재단장하면서 '매거진형 콘텐츠'를 메인으로 내세운 공홈을 선보였다. 공홈에서는 광고성 콘텐츠를 지양하고 알차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에디터 체제로 개편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에디터로 참여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패션말티즈', '햇살한줌', '배터리' 등 특색 있는 필명으로 젊고 트렌디한 MZ세대 직원들이 보유한 지식과 관심사를 감도있고 위트있게 풀어낸다. 패션, 여행, 외식,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트렌드 콘텐츠와 우리 사회의 따뜻한 휴머니즘 스토리를 매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공홈 스포츠 레전드 콘텐츠 /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 공홈의 대표적인 인기 콘텐츠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소장품을 소재로 구성된 콘텐츠다. BTS, 마이클잭슨, 마릴린먼로 등 문화계 글로벌 스타부터 스포츠스타의 소장품 콘텐츠 등이 각 500만 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 달성을 기념해 뉴발란스 홍대점에서 진행하는 이랜드뮤지엄의 오타니 특별전시 콘텐츠,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렌드 콘텐츠, 치매 아버지를 둔 12세 미성년 보호자 지원 스토리 등의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 공홈 패션 콘텐츠 /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 관계자는 "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트렌드와 접목해 고객들에게 쉽고 알찬 정보로 전달하는 것이 이랜드 공홈의 목표"라며 "보유중인 시대적 가치를 지닌 소장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기업을 브랜딩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랜드 그룹은 누적 방문자수 1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차원에서 드로우(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이벤트는 이랜드 그룹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랜드 그룹 계열사인 이월드의 쥬얼리사업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지난 11일 획득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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