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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티메프 사태'로 손실을 겪고도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NHN이 12일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0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게임, 결제/광고, 기술 등 전 사업군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은 티메프 사태로 미회수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가 반영돼 1134억원 손실을 났다. 다만,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제외할 경우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별로는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125억원 ▲결제/광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926억원 ▲커머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0.5% 오른 610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해 1027억원을 달성했다.
NHN은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실행하고,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매입분 전량을 2025년 연내 소각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311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날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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