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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명태 가공 공장 화재 |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1일 오후 4시 52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76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난 공장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건물 2동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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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명태 가공 공장 화재 |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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