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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쌀 400포대(20kg 기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공사는 5년여 전부터 꾸준히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한 총규모는 약 42만톤(2128포대)에 달한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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