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티넷솔루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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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넷솔루션이 KB국민은행 'KB 원(One) 클라우드' 인프라에 코드형 인프라(IaC)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구축했다.
이로써 알티넷솔루션은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환경까지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을 확장, IT 자동화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알티넷솔루션은 LG CNS와 협력해서 IT 자동화 솔루션 '팔콘 오토메이션 플랫폼(FAP)을 구축, KB 원 클라우드의 멀티 가용영역(AZ)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FAP는 앤서블 코어 기반의 자동화 엔진을 탑재해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비저닝, 구성, 관리, 배포 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알티넷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L3/L4 스위치, 웹 방화벽,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GSLB),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등 KB국민은행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에 FAP를 적용했다. 정기 점검, 상태 조회, 신규 생성 및 변경 작업, 권한 관리, 구성 정보 백업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해 시스템 가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IaC 기반으로 네트워크 설정과 보안 정책 등을 코드로 표준화하고 자동화했다. 업무 처리 속도와 서비스 대응력을 개선했다.
또한 웹 기반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편집기로 IT 관리자가 직관적으로 자동화 작업을 설정·관리할 수 있는 만큼 운영 유연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리자는 복잡한 설정을 손쉽게 처리하고 자동화된 관리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구현하게 됐다.
알티넷솔루션은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명수 알티넷솔루션 대표는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하면서 IaC 기반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면서 “변화에 발맞춰 금융 디지털 전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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