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교통위원회 행정감사에서는 무임손실금, 낮은 운임료 등에 따른 지하철 적자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의 올해 적자는 7228억원 누적 적자는 7조3360억원이다. 4년 뒤인 2028년 적자는 147% 늘어난 1조705억원, 누적 부채는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서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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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기 서울시의원(동작3,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서울시 교통실 대상으로 진행된 교통위원회 행정감사에서 "교통복지 실현은 적극 찬성이지만 서울교통공사로 무임승차, 기후동행카드 등의 손실액이 전가되는 순간 부채로 전환돼 서울시민 세금이 부채 이자로 공중 부양되는 매몰 비용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 행정감사에서는 한강버스 주식회사 공동출자 법인 중 하나인 SH공사의 사장과 도시정비본부장 등 관계자를 불러 한강버스 선박 건조 추진 현황 등을 짚는 질의가 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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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0 국민의힘 여ㆍ야ㆍ의ㆍ정 협의체 1차 회의
◇ 10:00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
◇ 10:00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
◇ 10:0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
◇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14:00 국민의힘ㆍ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
◇ 15:0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오늘의 KYD(11월 11일)]
◇ 15:00 글로벌 마켓&이코노미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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