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 실종자 12명 중 한 명이 시신으로 처음 발견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어젯밤 9시쯤, 실종자로 보이는 시신 한구를 발견해 인양을 마쳤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갑판장인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8일 새벽, 침몰 신고가 접수된 이후 실종자를 발견한 건 40여 시간 만입니다.
해경은 오늘도 함선 50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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