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오른쪽)과 신현빈이 작년 11월 27일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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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갑작스럽게 확산한 온라인 커뮤니티발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9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작년 11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호흡을 맞춘 후 불거진 열애설이 최근 확산하자 발 빠르게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일부 팬들이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 증거라며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와 패딩 등 이른바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듯한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신현빈이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목격담도 돌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커플 아이템으로 알려진 제품들은 드라마 팀 단체 의상이었다. 와인바를 찾은 사진 역시 다른 스태프들과 동석한 자리에서 촬영됐다.
한편 정우성은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다. 신현빈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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