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충주 학생 수영부서 초등생 집단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학생 1명이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주의 한 학생 수영부 소속 초등학생 3명과 중고생 2명이 같은 수영부 초등학생 A 군을 여러차례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A 군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대회 또는 전지훈련이 있을 때마다 가해 학생들로부터 숙소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 3명은 만 14세 미만 형사상 미성년자(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군과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