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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이 '틱톡에 공유하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틱톡 콘텐츠에서 노래, 재생 목록, 오디오북 등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에 직접 링크를 만들 수 있다.
가령, 사용자가 스포티파이 트랙을 공유하면 해당 곡을 틱톡에서 동영상, 사진 또는 스토리 게시물로 표시할 수 있다. 이후 콘텐츠를 본 시청자는 노래를 클릭해 선호하는 음악 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전에는 재생 목록을 공유하려면 메시지를 통해 링크를 보내거나 댓글이나 캡션에 링크를 넣어야 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통해 틱톡과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 간의 연결이 용이해졌다.
틱톡은 사용자가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주요한 경로가 되었으며, 다른 앱과의 통합성을 강조하는 다른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틱톡은 앱을 종료하고 다른 음악 스트리밍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바로 노래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스토티파이는 이 기능을 인스타그램에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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