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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코레일네트웍스, '통합신고센터' 운영...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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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사진=‘통합신고센터’ 운영 관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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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이달 11일부터 레드휘슬 헬프라인이 도입된 청렴소통지킴이 '통합신고센터(이하 KN신문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된 '레드휘슬 헬프라인'이란, 시스템 및 정보보안 업체인 레드휘슬에서 운영하는 익명 제보시스템을 의미한다.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의 '익명 서버기술' 도입을 통해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독립성과 투명성, 신고자의 익명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부패,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갑질,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 여러 비위에 대한 신고채널을 통합신고센터로 일원화하고 이를 'KN신문고'로 명명했다는 것이 관계자측 설명이다.

신고 방법은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 내 KN신문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코레일네트웍스 통합신고센터, iOS: 레드휘슬)의 신고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익명성이 강화된 외부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신고자를 보호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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