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민 작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하수민(48) 작가의 '엔드 월(End Wall) - 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노동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불안 속에서 한 젊은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며 "예술성과 무대화 가능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 작가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