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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D램, 낸드용 웨이퍼 테스터 장비 국내 유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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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와이씨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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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대표 최명배)는 1991년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회사이다. D램 및 낸드 메모리 반도체의 전공정 단계를 마친 웨이퍼 상태의 다이(Die)를 검사하고 불량이 발생한 메모리 셀을 수리하는 테스트 장비의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이다.

현재 D램 및 낸드용 고속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를 자체 개발·제조·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계열회사는 상장사 2개사(엑시콘, 샘씨엔에스)가 있으며 모두 반도체 테스트 공정 관련 소재·부품·장비 업체로 테스트 공정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와이씨는 미래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웨이퍼 테스트 장비 MT8311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삼성전자와 1,017억 원에 달하는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와이씨는 테스트 장비 표준화 기술 개발을 통하여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대응 가능케 하고, 미래 수요처인 마이크론(미국), 웨스턴 디지털(미국), YMTC/CXMT(중국), 키옥시아(일본)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테스트 장비 분야 글로벌 1위 진입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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