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오케이포스 플랫폼 활용
가게 관리 편이성·정확한 로컬 정보 제공 기대
가게 관리 편이성·정확한 로컬 정보 제공 기대
7일 네이버 1784에서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왼쪽)과 김정윤 오케이포스 대표(오른쪽)가 오프라인 사업자 가게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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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국내 1위 POS(판매시점정보관리) 사업자인 오케이포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프라인 사업자의 가게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 이상철 책임리더와 오케이포스 김정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오케이포스의 플랫폼을 연동해, 오프라인 사업자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이버 로컬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역시 가볼 만한 가게를 탐색할 때 네이버에서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오프라인 사업자가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잠재 고객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 10월 기준 약 256만 개 이상의 업체가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케이포스는 전국 26만개 이상의 가맹점에 포스(POS)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사업자로서, 키오스크, QR주문, 매출관리앱 등 오프라인 사업자가 가게를 더 편리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은 “스마트플레이스는 오프라인 사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가게를 관리하고, 잠재 고객과 연결될 수 있게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사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한층 효율적인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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