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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선보이는 오페라 라보엠 '로돌포 역' 맡은 테너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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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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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페라 라보엠에서 로돌포 역을 맡은 테너 김정훈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푸치니 서거 100주기 기념 공연 오페라 ‘라보엠(La Bohme)’ 제작 발표회에서 작품시연을 하고 있다.

창단 40주년을 앞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me)’을 오는 11월 21~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푸치니의 젊은 시절 경험이 담긴 '라보엠'은 19세기 파리 라탱 지구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낭만을 그린 작품이다.

2024.11.07.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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