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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오늘(7일) 오전 3시 42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5층에 살던 40대 A 씨가 대피하다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민 9명이 대피했고 불은 1개 호실을 태우고 오전 4시 32분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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