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매입임대주택 10곳을 서울시가 선정한 위기 임산부 쉼터 운영기관에 공급한다. 쉼터는 올해 12월부터 시세의 30% 수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한 집당 한 가구가 생활하는 방식이다. 인권 보호를 위해 비공개 시설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위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양육을 비롯해 생계 지원 및 심리 상담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임산부는 전화와 카카오톡 채널 ‘위기 임산부 상담 지원’을 통해 비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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