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KOREA MICE EXPO 2024'서 산업관광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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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오는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MICE 박람회 ‘KOREA MICE EXPO 2024’(KME 2024)에서 울산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KME 2024에서 울산 MICE 얼라이언스(동맹) 소속 회원사인 Fe01 재생문화복합공간, 유에코(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에이앤에이(ANA), 봄커뮤니케이션즈 등 4개 회원사와 참여해 울산을 산업특화 MICE 도시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울산은 산업특화 MICE 도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산업특화 콘셉트로 꾸며진 울산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주최기관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기업회의 등을 유치한다.
재단 관계자는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 우수한 산업시찰 프로그램과 자연·관광·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만의 특화된 MICE 프로그램은 기업체 및 국내외 MICE 참가자에게 매력을 줄 수 있다”면서 “KME 2024 참가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MICE 행사가 울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ME 2024에 참가한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10~11일 울산을 방문하는 맞춤형 포스트 투어를 통해 울산의 산업 시찰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산업특화 MICE 도시로서 상표 가치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대표 산업특화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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