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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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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iOS18.2 베타 버전에서 충전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배터리인텔리전스'(BatteryIntelligence) 기능이 발견됐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최근 iOS 18.2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코드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이미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다. 다양한 충전기, 케이블, 충전 프로토콜을 고려하는 해당 기능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배터리인텔리전스 기능은 아직 개발 단계로, 공식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이폰은 이미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아이폰 15 이상에 최적화된 새로운 충전 설정을 추가해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배터리 사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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