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7만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미 대선 전날 6만7천달러선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대선 당일(5일)가격이 우상향하며 4일 만에 7만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날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전 11시 55분(서부 시간 오전 8시 55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4.26% 오른 7만391달러(9728만원)에 거래됐다.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동력은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이틀 전 53%였는데 이날 61%까지 상승했다.
앞서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미국의 가상화폐 수도 계획 등 가상화폐에 있어 우호적인 입장을 내세우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