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식 의원은 노후 소방헬기의 교체 지연으로 인한 수리 빈도의 증가를 지적하며 신속한 교체를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행정사무감사.[사진 = 충북도의회] 2024.11.05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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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및 관리에 대한 미흡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호경 의원은 의용소방대 해외 연수에 대한 실효성 없는 운영, 박용규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 그리고 비좁은 구급차량의 문제 등을 지적했다.
황영호 의원이 언급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과 관련된 문제 또한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은 국가적 문제인 만큼, 전반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임영은 의원은 소방급식 환경 문제와 관련해 안전과 직결된 먹거리 문제는 더욱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직원들의 건강과도 직결돼 개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지적이다.
변종오 의원이 주장한 소방정 납품 지연과 도지사 공약 변경사항에 대한 미흡한 관리와 대응도 문제다. 충분히 준비된 업체 선정, 지체보상금 회계 처리 등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지적처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본부의 보다 강화된 역할과 체계적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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